디즈니+ 영화 추천 '공조2:인터내셔날'

5년전 유해진, 현빈 주연의 영화 공조가 개봉한 후 무려 5년 만에 후속편인 공조2 인터내셔널이 개봉했습니다.

2017년 개봉한 1편과 큰 차이점은 영화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이번은 남한과 북한의 공조 뿐 아니라 미국까지 추가된 국제적인 수사가 진행되었다는 것입니다.

1. 줄거리

이번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림철령(현빈)이 남한에 다시 내려와 공조를 하게 된 이유는 마약사범을 잡기 위해서 였는데, 마약사범 하나 잡으러 림철령까지 내려온게 심상치않은 남측에서는 다른 무엇이 있는지를 감시하게 되었습니다. 수사 중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되었던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 다시 한번 림철령의 파트너가 됩니다. 사실, 림철령은 당의 명령으로 장명준(진선규)를 잡으러 왔으며, 그를 잡아 윗선에 원형술(전국환)에게 넘겼으나 그 뒤에는 림철령조차도 모르는 엄청난 음모가 숨어 있었습니다.

​윗선에 보고 후 상관인 김정택(전배수)와 악수를 하며 그의 손목에 그려진 도마뱀 문신을 보고는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된 림철령. 결국 자신의 상관이 이 독가스로 죄없는 시민들을 죽일 독가스 살포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림철령은 이 모든게 장명준(진선규)이 알면서도 일부러 잡혀갔다는 것까지 알게 되고 장명준의 진짜 계획은 스위스 은행에 있떤 10억불(한화 1조2천억원)을 챙기는 것과 유독가스를 살포하여 반경 3km내에 있는 생물체를 모조리 몰살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굳이 죄없는 민간인들까지 죽이려 한 이유는 그저 자신의 망명을 받아주지 않은 남한에 대한 증오와 그로 인해 죄없는 자신의 가족들이 죽음을 맞이해야만 했던 복수심이었습니다. 자신의 가족도 죄가 없는데도 죽었으니 너희들도 죄가 없지만 당연히 모두 죽어야하는 끔찍한 복수였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독가스를 작동시킬 열쇠를 통해 도심 한복판 건물 옥상에서 독가스 타이머는 작동되었고 강진태(유해진)의 가족들이 인질로 잡히게 된 상황에서 다시 한번 미국의 잭(다니엘 헤니), 북한의 림철령(현빈), 남한의 강진태(유해진)의 인터내셔널 3각 공조 작전이 시작됩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포스터

2. 출연진

림철령 역(현빈) 

북한에서 온 형사로 이번에도 남한의 강진태 형사와 공조수사를 하게 됩니다.

강진태 역(유해진)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되었던 진태는 다시 광수대 복귀를 원합니다. 림철령이 남한으로 온 것을 알고 다시 공조 파트너로 수사를 진행합니다.

잭 역(다니엘헤니)

미국 FBI요원으로 미국에서 장명준을 잡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되며, 3각 공조를 하게 됩니다.

장명준 역(진선규)

북한에서 원래 군인이었으나, 지금은 범죄조직의 리더입니다.

박민영 역(윤아)

강진태의 처제로 림철령을 사모하고 밉지 않은 푼수 캐릭터를 연기 합니다.

박소연 역(장영남)

강진태의 아내입니다. 남편이 위험하게 형사로 공조하는 것을 싫어하며 조용히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3. 네티즌 평가

1) 유해진 배우 출연작은 언제나 옳습니다. 그래서 개봉하면 항상 온가족 보러갑니다~ 기대하겠습니다!

2) 액션 굿, 너무 웃겨서 빵빵 터집니다. 가족영화로 추천해요. 유해진, 진선규, 현빈, 다니엘헤니 때문에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스트레스 확 날렸습니다. 공조3도 부탁드립니다

3) 오늘 봤는데 넘 재밌습니다. 현빈과 다니엘헤니는 늙어도 멋있네요

4) 잘생긴애 옆에 잘생긴애 등장합니다. 재미나요.

5) 재미있게 봤습니다. 멋있는 헤니씨와 현빈씨 유해진씨 나오면 무조건 믿고 봅니다. 유해진님 무엇보다 진선규님 순둥순둥인데 악역을 정말 잘했어요. 반전매력 제대로 잘 봤구요. 모든 분들 액션 최고 입니다.

6) 오랫만에 딸이랑 함께한 영화!! 눈이 호강했습니다. 현빈과 다니엘헤니의 멋짐폭발! 아무런 생각없이 웃고 나오면서 스트레스 털고 나왔던 영화입니다. 공조3도 기대해봅니다♡

7) 너무 재밌게 봤어요. 진선규 배우 완젼 멋있습니다! 다니엘헤니, 현빈, 유해진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