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0 복수의 끝판왕 영화 '악마를 보았다' 1. 줄거리 눈이 많이 오는 한밤 중 김수현(이병헌 역)의 약혼녀 주연(오산하 역)은 차타이어의 펑크가 나면서 갓길에 정차해 있습니다. 주연은 견인차를 호출후 걱정하는 수현과 통화를 합니다. 수현은 국정원 경호요원으로 업무가 많아 정신없이 바쁘지만, 걱정말라며 노래도 불러주고 정말 다정한 사람입니다. 그때 차가 정차한 것을 본 장경철(최민식 역)이 괜찮냐고 다가오고, 통화중이던 주연은 잠시 응해주지만 수현은 어디 가지 말고 견인차를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경철에게 호출을 기다린다고 하며 좋게 돌려보내지만, 근데 꼼짝않는 경철의 차를 보며 이상해서 전조등을 비춰봅니다. 깜깜한 밤속에서 시야가 밝아지는 찰라 경철이 차 유리창을 돌로 깨버립니다. 그리고 차 안으로 들어와 그녀를 똑같이 돌로 가격해 버립니다.. 2023. 3. 19. 애틋한 과거로의 여행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1. 줄거리 2015년 현재의 의사인 한수현(김윤석 역)은 캄보디아 의료봉사 활동을 마치고 돌아가기 직전 지금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안되는 어느 아이를 살려줍니다. 그렇게 아이의 치료를 마치고 쉬던 수현에게 아이의 할아버지는 감사 인사를 하며 원하는 소원이 있냐고 묻습니다. 그에 수현은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대답하고, 아이의 할아버지에게 의문의 금빛의 알약 10개를 받게 됩니다. 그 후 한국으로 돌아온 수현은 어느 날 약을 하나 먹고 잠이 들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 한 청년이 수현을 깨우고 있습니다. 현재의 수현은 부산진역 어느 공중전화부스였고 그 청년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랍니다. 그는 바로 30년 전의 젊은 한수현(변요한 역)이었던 것입니다. 현재의 한수현이 30년 전으로 시간이.. 2023. 3. 18. 신선한 소재, 눈으로 모든 것을 기억하는 '감시자들' 1. 줄거리 후드를 깊게 눌러쓴 하윤주(한효주 역)는 어떤 남자를 미행하고 있습니다. 의심스런 남자(설경구 역)은 노약자 좌석에서 일어나다가 지나가던 여자와 부딪히며 신문을 떨어트리고, 지나가던 여성이 투덜거리며 떨어뜨렸던 쇼핑백을 다시 들고 지하철 통로를 지나갑니다. 그 사이 또 다른 남성(정우성 역)이 하윤주의 뒤로 지나갑니다. 지나간 남자는 아주 철저하게 이러저리 숨어다니며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게 행동합니다. 하윤준는 지하철역에서 내리는 그 남성을(설경구 역) 따라 카페까지 미행합니다. 결국 그 남자가 눈치를 채고 하윤주의 테이블로 와서 왜 미행하냐고 추궁합니다. 알고 보니 그 남자는 경찰 내 특수조직인 감시반의 황상준 반장이고, 하윤주는 감시반 요원으로 최종 테스트 중이었던 것입니다. 황상준은.. 2023. 3. 18. 경찰과 검찰의 비리의 향연 영화 '부당거래' 1. 줄거리 아동 연쇄 살인에 모든 국민의 관심이 쏟아지고, 또 용의자는 과잉진압으로 죽어버린 상황이라 경찰 입장에선 어떻게든 사건을 빨리 마무리하고 싶어합니다. 경찰국장(천호진 역)은 능력은 출중하지만 출신이 변변치 않아 경찰대 출신 후배에게도 진급이 밀리는 광수대 최철기 반장(황정민 역)에 이번 사건을 지시합니다. 사건을 신속히 마무리하면 이번 승진 변경과 함께 확실한 빽이 생길 거라고 제안합니다. 사실 국장 입장에서 경찰대 출신이 아닌 최철기 반장을 선택한 건 혹시 문제가 생겨도 꼬리 자르기 쉽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최반장은 비경찰대 출신으로서 열등감과 승진의 욕구, 내부 감찰까지 당하면서 경찰내에서 자리가 위태하던 중 마지막 카드로 생각하며 국장의 제안을 받아들에게 됩니다. 한편 최철기 반장은 .. 2023. 3. 1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